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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제조업 경기, 6개월만에 위축세 전환

기사등록 : 2013-11-1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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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6개월만에 처음으로 위축세로 돌아서면서 제조업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마이너스 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인 10월의 1.5에서 후퇴한 것은 물론이고 5.5를 예상했던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0을 하회하면서 제조업 경기의 위축세를 경고하기도 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고용지수가 3.61에서 0으로 떨어지며 크게 둔화됐고 신규 주문지수는 7.8에서 마이너스 5.5로 악화됐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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