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이후 경제활성화를 위한 창조경제 해법, 지하경제양성화, 기업규제완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 대책을 촉구할 전망이다.
반면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 후퇴를 지적하면서 정부의 경제기조가 서민 지원보다 대기업 위주로 맞춰져 있다는 점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월세 대책 등 부동산 대책, 동양증권 피해자 구제방안 등 현안에 대해서도 정부의 대책을 따져물을 예정이다.
이날 질문에는 새누리당 서병수 민병주 김태원 이이재 윤명희 전하진 의원, 민주당 주승용 이용섭 김현미 박수현 박민수 의원, 무소속 강동원 의원이 각각 질문자로 나선다.
전날 여야는 경제민주화와 경제활성화 법안과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내용, 내년 예산안 및 세법개정안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