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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 남수단에 한의사 파견 협약

기사등록 : 2013-11-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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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현미 기자] 대한한의사협회는 27일 서울 가양동 협회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이태석 사랑나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우리 정부와 남수단 정부, KBS가 합의한 ‘스마일 톤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의협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아프리카 남수단에 한의사 의료진을 파견해 한방 의료봉사와 교육 등을 시행한다. 또 인도적 사업에 대해 양측 협의를 거쳐 추진키로 했다.

김필건 한의협 회장은 “박애주의 정신과 한의학 혜민사상을 실천해 의료 사각지대인 아프리카에 사랑의 인술을 전파하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생명존중 사상과 인술제민 실천이라는 의료인의 숭고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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