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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이버 4%대 강세…라인 실적호전 전망

기사등록 : 2013-11-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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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종빈 기자] 네이버(NAVER)의 주가가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의 내년말 흑자 가능성에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2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대비 4.07%, 2만 7000원 오른 69만원을 기록 중이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경쟁업체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다"면서 "내년 말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네이버의 해외 기업설명회(NDR)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면서 "또한 5년 이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라인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라인의 경쟁업체인 위챗의 가치가 약 40조∼50조원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현재 11조원 수준의 라인의 가치는 크게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가 조정시마다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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