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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최고 인기상품은 '아이패드'

기사등록 : 2013-12-03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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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켓워치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제품은 애플의 아이패드인 것으로 집계됐다.

2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인 인포스카웃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동안 월마트와 타겟에서 아이패드 미니 16GB와 아이패드 에어 16GB는 최고 히트 상품에 올랐다.

타겟의 블랙프라이데이 전체 판매 중 아이패드 에어 16GB, 아이패드 미니 16GB, 아이패드 에어 32GB등은 각각 8.2%, 7.5%, 2.4%의 비율을 기록하며 총 18%를 차지했고 월마트 역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동안 전체 판매량의 6.5%가 아이패드 미니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포스카웃은 이 기간 중 아이패드를 구입한 소비자의 약 40% 가량이 안드로이트 스마트폰 사용자였다며 아이패드와 'iOS'의 강한 입지를 확인시켜주는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게임컨솔중에서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원보다 소비자들에게 더 크게 어필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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