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코레일이 철도파업에 참여한 노조원 807명을 추가로 직위해제하며 강경입장을 고수했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은 이날 오후 8시부로 불법 파업에 참여한 807명의 직원을 추가로 직위해제했다. 이번 파업 사태와 관련해 직위 해제된 조합원 수는 노조 전임간부 143명을 포함해 총 674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현재 파업 참가율은 32.9%이나 전체 조합원 수에서 파업에 참여할 수 없는 필수지정인력을 제외하면 파업 참가율은 49.3%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