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무협, 중동·아프리카 프로젝트 컨설팅 진행

기사등록 : 2013-12-12 09:4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 중동·아프리카 대사관 초청 프로젝트 설명회 및 컨설팅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동은 석유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건설 및 인프라를 비롯하여 IT, 의료 등 비석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아프리카 또한 PIDA2040 등을 비롯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양 지역은 세계 건설, 플랜트 업계에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데스몬드 아카워(H.E. Desmond AKAWOR)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등이 연사로 나선 이번 설명회에는 80여명의 국내 기업인이 참가해 현지 공공프로젝트 정보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컨설팅 상담회에서는 이집트, 오만, 모로코 등 8개국의 주한 대사 및 상무관이 사전신청을 한 50개 한국 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무협 장호근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이 적극적인 공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에게 많은 기회가 열려 있으며, 서로 윈-윈 관계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