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중소형 건설사 단체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3일 제23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김문경 원일종합건설 대표이사(사진)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문경 신임 회장은 이날 오전 200여 회원사 대표들의 투표를 통해 1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회장은 "중견 건설업체들의 사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앞으로 국민 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건협은 임직원을 새로 선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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