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한국천문연구원은 2014년 1월 1일 주요 지역의 해 뜨는 시각을 24일 발표했다.
2014년 떠오르는 새해 첫 해는 아침 7시 26분 23초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으며 7시 31분 23초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2013년 12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17시 40분 14초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가학리로 17시 35분 14초까지 볼 수 있다.
겨울철에는 일반적으로 서남쪽으로 갈수록 늦게까지 해를 볼 수 있으며 일출은 동남쪽으로 갈수록 먼저 볼 수 있다. 또한 높은 곳일수록 늦게까지 또는 일찍 해를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