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한국아동교육서비스업협동조합이 지난 27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아동교육기관에 대한 본격적인 서비스 활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아동교육서비스업협동조합은 어린이 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교육기관이 업체로부터 개별적으로 구입하던 용품 및 서비스를 대량구매 및 유통단계 혁신을 통해 가격을 최대한 낮춰 공급할 예정이다.

전국 5만1000여개 아동교육기관과 이에 용품을 공급하는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아동교육서비스협동조합 동성원이사장은 "최고의 교육용품,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 유통혁신을 통한 가격인하로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과 행복을 제공하는 교육지원 협동조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동조합 가입 및 이용은 전화 (02)3273-1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