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과매도 국면인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삼성전자의 최근 주가급락 배경은 실적 악화와 환율 우려"라며 "DRAM을 제외한 전사업이 부진하지만 지금은 업황이 바닥국면"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7월 밸류에이션 저점수준에 도달했다"며 "`최악 실적 시나리오를 반영한 주가 수준으로 지금이 저가 매수기회"라고 말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를 188만원으로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