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일본 우파 정권이 오는 가을 임시국회서 집단자위권 법안을 마무리짓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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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의회 내 법 정비가 마무리되면 이를 올해 안에 개정되는 미·일 방위협력 지침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미국은 지난해 9월 열린 일본과의 외교·국방장관 연석회담 당시 2014년 말까지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내용을 반영한 가이드라인 개정에 동의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