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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우투 계열 통합작업 본격 착수

기사등록 : 2014-01-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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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3일 PMI(기업인수 후 조직통합)추진단 구성을 완료하고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우리금융 증권계열 통합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PMI추진단은 기존 우리금융 증권계열 인수 팀원과 지주, 증권, 보험, 은행에서 우수인력을 충원해 30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향후 인수거래 종결, 통합원칙 수립, 시너지 창출, 인수회사의 농협금융으로 안정적 편입 등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3월말까지는 통합로드맵도 준비할 계획이다.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 증권계열 인수가 농협금융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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