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엔씨소프트가 게임중독법 통과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1만원, 4.39% 내린 21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지난달 상임위(보건복지위원회)에 후순위 안건으로 상정됐던 게임중독법을 2월 국회에서 다시 다룰 방침이다.
이날 한 초등학생이 인터넷 게임을 오래한다고 꾸중을 들은 후 투신해 숨졌다는 소식에 업계에서는 게임중독법 통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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