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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시중은행 '최대 1000만명' 고객정보 유출…관련주 강세

기사등록 : 2014-01-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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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경환 기자] 카드사에 이어 시중 은행의 고객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스마트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345원, 14.90%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이씨케이도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비벨록스와 바른전자도 각각 2.74%, 3.15% 상승 중이다.

전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외국계 은행과 카드·저측은행ㆍ캐피탈사에 이어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에서도 고객정보가 대규모로 빠져나갔다.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등에서 빠져나간 고객정보는 최소 수백만 명에서 최대 100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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