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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에 욕설한 데니스 로드먼, 술 탓에 재활원 입소

기사등록 : 2014-01-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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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재활센터에 들어간 데니스 로드먼 [사진=AP/뉴시스]
[뉴스핌=김세혁 기자] 북한 김정은의 생일에 맞춰 방북했다 물의를 빚은 미국프로농구 출신 데니스 로드먼(53)이 재활센터에 입소했다. 이유는 술이다.

TMZ 등 외신들은 19일(현지시간) 데니스 로드먼이 미국 뉴저지에 자리한 재활센터에 스스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로드먼이 입소한 시기는 보도 시점보다 며칠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데니스 로드먼은 과거에도 두 차례 재활센터에 들어간 바 있다. 현지 소식통들은 로드먼의 이번 재활센터 입소가 표면적으로는 술 때문인 것으로 발표됐지만 진짜 이유는 다른 데 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달 초 김정은 앞에서 친선 농구경기를 펼친다며 방북했던 로드먼은 북한에 머물던 지난 8일 미국 CNN과 위성인터뷰 도중 욕설을 퍼부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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