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 최초 발병지인 전북 고창 씨오리 농장 인근 저수지에서 폐사한 야생오리떼도 AI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AI 발병지 인근 저수지에서 폐사한 야생오리 사체를 수거해 정밀분석한 결과 고창 농장에서 검출된 것과 같은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AI 발생, 닭·오리 등 관련 업계 "예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