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농협카드 등 개인정보유출 사태 찬성 분노 [사진=뉴시스] |
찬성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개인정보는 어디 있을까. 불쌍한 내 개인정보. 싼값에 팔려가다니. 무슨 수모를 겪고 있을까…"라는 글을 올리며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은행 등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비판했다.
찬성은 앞서 19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이건 뭐 어쩌라는 건지…불행 중 다행이지만 이거 어딜 믿으라는 거야 금융사가 털리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찬성이 직접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을 통해 확인한 모니터 화면이 담겨있다. 찬성은 성명, 휴대전화, 직장전화, 자택전화, 주민번호, 자택주소 등이 유출됐다.
한편 이날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이번 사태에 연루된 카드사와 은행 영업점에는 개인정보 유출 확인을 위해 직접 방문한 고객들로 북적였으며 정보유출 피해자들의 문의와 항의전화가 빗발쳤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롯데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 방법',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등 개인정보유출 관련 검색어가 하루종일 장악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