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23일 설날을 앞두고 소속 봉사회 직원들과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평강의 집’을 찾았다.

‘평강의 집’은 중증정신지체장애인 약 60명의 재활을 지원하는 복지시설로 노 위원장은 원생을 돌보고 복지시설 청소를 하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노 위원장은 대전시 대덕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 상인들은 정부가 전통시장 및 영세 중소상인 보호에 힘쓰고 있지만, 여전히 중소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공정위가 중소상인 보호에 좀더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노 위원장은 대형 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로 인해 중소상인들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