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 달 중국의 서비스업부문 경기 확장세가 약 1년 만에 최저치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국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월 비제조업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인 12월 54.6보다 1.2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다만 경기 확장과 수축을 나누는 기준선 50은 넘은 수준이다.
해당 지수가 50 이상일 경우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음을 뜻하는 반면, 그 이하는 경기 '수축'을 나타낸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