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3일 "앞으로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나면 해당 금융회사가 문을 닫게 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개인정보 유출 국정조사에서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 개인정보 관련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에 정부에서 마련하는 대책은 지금까지 나왔던 대책과 달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