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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록하트 "美 경제 개선…내년 하반기 금리 인상"

기사등록 : 2014-02-20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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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의 데니스 록하트 총재는 테이퍼링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오는 2015년 하반기 중 단기 금리를 첫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9일(현지시각) 록하트 총재는 머서대학교 연설에서 "연준은 양적완화 정책을 중단하는 시기를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만일 매우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자산매입 축소 속도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연준의 포워드 가이던스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록하트 총재는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기준은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오르는 것과 고용간의 허점이 채워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록하트 총재는 올해 부진한 경제지표들이 나온 데 대해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전반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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