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전국경제인연합(이하 전경련)는 올해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2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53회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올해 전경련은 기업환경 개선, 창조산업 프로젝트 발굴, 주력 산업 재도약 방안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6개 중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활성화 방안 제시를 위해 ▲경기활성화를 위한 투자확대 및 일자리창출 방안 마련 ▲창조경제 기반 조성 및 산업경쟁력 제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경영환경 개선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과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기업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제고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허창수 회장, 강신호 회장 등 회원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