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신증권이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16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2013년 회계연도(3월~12월) 결산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250원, 2우B 1주당 200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2.64%, 우선주 4.42%, 2우B 3.85%다. 배당금 총액은 162억원이다.
한편, 대신증권은 지난 1998 회계연도부터 매년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사업 다각화와 신규수익원 창출을 통해 회사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