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정몽준, 3월2일 서울시장 출마선언…3파전 가시화

기사등록 : 2014-02-26 11:1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정몽준·김황식·이혜훈"

[뉴스핌=고종민 기자]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내달 2일 출마선언식을 갖고 당내 서울시장 경선에 뛰어든다.

정 의원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일요일에 출마 선언을 하겠다"며 "이제 고민 끝 행복 시작"이라고 밝혔다.

출마선언 장소는 현재 물색 중이다.

앞서 그는 "(출마선언 장소 관련) 서울시민이 계신 데를 찾아가야 한다"며 "일반 시민과 내가 잘 만날 수 있는 장소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도 "알아보고 있다"며 재차 야외 출마선언 의사를 내비쳤다.

이에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출마선언을 했고, 김황식 전 총리도 출마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져 세 후보의 삼파전이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