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제1회 창조경제타운 오픈 아이디어 캠프를 개최한다.

미래부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국민들이 창조경제타운에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의 오프라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제1회 창조경제타운 오픈 아이디어캠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프는 오는 27일과 28일 각각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조경제타운 CTO·멘토, 벤처캐피탈리스트, 출연연(ETRI, KIST, 생기연 등), 발명진흥회,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9월 30일 창조경제타운 오픈 이후 이제까지 제안된 아이디어 중 사업화 우선 순위가 높은  83개 아이디어에 대해 9개 분과별로 집중 멘토링이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벤처 투자가 고영하 대표(고벤처 포럼)가 연사로 나서 창업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특강을 하고 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연결을 위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