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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월 실업자수, 전망보다 개선…1년반래 최저수준

기사등록 : 2014-02-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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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주명호 기자] 2월 독일 실업자수가 전월보다 감소하면서 1년반래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실업률은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7일(현지시각) 독일 노동청은 계절조정을 반영한 2월 독일 실업자수가 291만4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2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직전월 집계된 실업자수인 292만7000명에서 1만4000명이 줄어 앞서 전문가들이 내놓은 1만명보다 웃돈 감소폭을 나타냈다. 

실업률은 1월과 동일한 6.8%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의 전망에도 부합한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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