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의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마크키트는 일본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선 1월의 56.6 보다 소폭 둔화된 수치다.
다만 경기판단의 기준선인 50은 상회하며 경기 확장세는 지속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1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4.0% 증가하며 2개월째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4월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소비가 늘며 지표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