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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플랜트 강소 건설사' 해외진출 지원

기사등록 : 2014-03-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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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플랜트 기술력을 갖춘 '강소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해외건설협회는 올해 한해 동안 플랜트 경쟁력을 갖춘 강소 건설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해외 산업플랜트 특성화 진출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건협은 우선 업체를 선별해 산업플랜트 분야별로 홍보자료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주요 개발도상국 발주처와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건설 무료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자문을 제공할 방침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중소형 규모의 산업기자재와 식품·제약 공장과 같은 산업플랜트는 이미 우리나라가 기술력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홈페이지(smc.icak.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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