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2월 고용 지표가 대단히 긍정적일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금융시장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한 차례 고용 부진의 원인을 겨울철 혹한 탓으로 돌릴 여지가 높다.

그만큼 주식시장은 상승하려는 의지가 강한 상황이다. 지표가 실망스러워도 관대하게 해석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다만, 문제는 고용 부진을 어느 정도까지 한파에 따른 것으로 볼 것인가 하는 데 있다.

그렇지만 주식은 매도가 아니라 매수할 때다. 추가 상승에 베팅하는 쪽이 유리한 상황이다. 매크로 경제 지표 이외에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남아 있고, 이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수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짐 아유리오(Jim Iuorio) TJM 인터내셔널 서비스의 전략가. 6일(현지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그는 주식 매수를 적극 권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