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박근혜 대통형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해야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우리 TV 드라마를 본 중국인들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관련 상품을 사려다 공인인증서가 없어 구매를 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에만 있는 공인인증서가 결국 세계 경쟁력을 떨어뜨린 셈"이라며 "쓸모 없는 손톱 밑 가시 규제는 과감하게 해제해야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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