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블랙록자산운용은 오는 6월 3일부로 최만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블랙록의 한국 사업 전반을 감독 및 지휘하고 모든 사업 그룹에 걸친 한국 시장 전략의 이행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최 대표는 슈로더투자신탁운용에서 한국 세일즈 총괄을 역임했으며 한국투자신탁에서 15년간 한국과 미국에서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 운용, 리서치 및 세일즈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레이놀즈 블랙록 아시아태평양 CFO겸 전략책임자는 “최 대표와 같이 유능한 인력이 경영진에 합류한 것을 환영하며 이로 블랙록의 한국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