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KRX금시장이 개장 첫날 6kg에 가까운 거래량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에서 금 1g은 기준가격 대비 1.34% 오른 4만69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총 5978g이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2억8075만원 가량이었다.
금 현물시장 운영은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조폐공사 등이 담당하며 8개 증권사와 49개 금 실물사가 회원으로 가입하여 금 거래에 참여한다.
매매되는 종목은 순도 99.99%의 1kg의 금지금 1종목이며 호가 수량과 가격 단위는 1g, 10원이다. 다만 실물의 보관이나 인출은 1kg 단위로만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