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한-뉴질랜드 FTA 6차 공식협상 26일 개최

기사등록 : 2014-03-25 10:4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홍승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제6차 한-뉴질랜드 FTA 공식협상이 내일부터 사흘간 서울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한-뉴질랜드 FTA 수석대표간 협의 및 서비스, 투자, 원산지, 통관 등 협정문 협상에서 잔여쟁점에 대한 절충안 모색을 통한 협상 진전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뉴질랜드 FTA 협상은 지난 2010년 5월 제4차 공식협상 이후 중단된 공식협상을 지난 2월 재개한 바 있으며 이번 소규모 공식협상을 통해 차기협상 전까지 협상 진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우리측은 이성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수석대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대표단이, 뉴질랜드측에선 마틴 하비(Martin Harvey) 외교통상부 국장(수석대표), 외교통상부, 관세청 등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뉴질랜드간 총 교역액은 지난해 기준 28억8600만달러이며 주요 수출품목은 우리의 경우 휘발유, 승용차, 경우, 건설중장비, 합성수지, 뉴질랜드의 경우 원목, 낙농품 등이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