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오가게는 남성 고객을 위한 '오가게 맨 어벤져스'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가게 내 남성 소비자 비율의 점진적인 상승과 최근 패밀리 사이트 '하프클럽'과의 통합 이후 늘어난 남성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오가게 맨 어벤져스'는 오가게 내 인기 남성 소호몰 '아보키', '조군샵', '도쿄빌라', '빈티지 브라더스'가 오가게만을 위한 단독 세트 상품을 구성하고 전 제품 20% 할인 쿠폰 발급으로 온라인 최저가 판매한다.

아보키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의 댄디하면서 클래시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 타겟으로 코트/쟈켓/점퍼/야상/셔츠/맨투맨 등 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20대 초반~20대 후반의 남성 고객이 주 타겟층인 도쿄빌라는 빈티지하고 유니크한 스트리트 패션의 세련된 감각이 특징이다. 20대부터 30대 중반 남성 타겟의 조군샵과 빈티지 브라더스는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로 셔츠와 점퍼류, 간절기 니트, 트렌치 코트 등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오가게 남성부문 담당 MD는 "지난 10일, 패밀리사이트 하프클럽과의 통합 이후 오가게 남성 고객 비율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해 남성 고객만을 위한 특가 혜택을 마련했다"며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회원 연령층을 고려해 오가게 단독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