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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2월 점유율 “SK텔레콤만 웃었다”

기사등록 : 2014-03-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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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기락 기자]지난달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올랐다. KT와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 대비 유일한 증가세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월 무선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달 전체 가입자 수가 12만2450명(SK텔레콤 망 사용 알뜰폰 사업자 포함) 늘었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은 1월보다 0.05%p 증가해 50.09%을 기록했다.

KT와 LG유플러스의 시장점유율은 감소했다. KT는 자사 네트워크망을 쓰는 알뜰폰 업체들의 선전으로 전체 가입자 수가 4만4423명 늘어났다.

다만 이통사 전체 가입자 수가 더 빠른 속도로 올라 시장점유율은 전월 대비 0.03%p 줄어든 30.06%에 그쳤다.

LG유플러스도 전체 가입자 수는 2만8659명 늘어났지만 시장점유율은 전달보다 0.02%p 줄어든 19.87%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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