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신임 총재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난다.
2일 기재부와 한은에 따르면 현오석 부총리는 금일 오후 2시 이주열 한은 총재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한은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현 부총리가 IDB(미주개발은행) 총회 참석을 위한 해외출장에서 귀국한 직후, 이주열 총재의 취임 축하를 위해 한국은행을 직접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이뤄지게 된 것이다.
기재부 장관이 한은에 직접 방문한 것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09년 윤증현 장관 이후 5년만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