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동양생명이 오는 6월 본사 사옥을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있는 ‘GS그랑서울’ 건물로 이전한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25년 동안 본사로 사용한 을지로 사옥을 정리하고 종로구 청진동에 있는 GS그랑서울 건물로 옮긴다. 사옥 이전은 오는 6월 임대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동양생명의 본사 인력 600여명은 그랑서울 빌딩으로 이전해 총 3개 층을 사용하게 된다.
아울러 동양생명은 동양증권 사옥 뒤편에 있는 자사 소유의 사옥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