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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수원 세류지구서 분양·임대 1650가구 공급

기사등록 : 2014-04-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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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세류지구 1·2·3블록 아파트 조감도
[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수원 세류지구 1·2·3블록에 공공분양주택 1425가구와 5년 공공임대 235가구를 합쳐 총 1660가구를 오는 17일부터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3개 블록 지하 2층~지상 15층, 총 40개동이다.1·3블록은 분양아파트 1395가구, 2블록은 분양 300가구 5년 공공임대아파트 235가구로 구성된댜.
 
분양아파트 59㎡형 분양가는 1억9100만원~2억2900만원, 84㎡형은 2억6800만~3억3000만원, 118㎡형은 3억6900만~4억4500만원선이다.
 
5년 공공임대 39㎡형은 보증금 5250만원에 월임대료 23만 8500원, 51㎡형은 보증금 6490만원에 월임대료 31만원, 59㎡형은 보증금 7660만원에 월임대료 36만1000원선이다.
 
수원 세류지구 1·2·3블록은 전매제한기한이 계약일로부터 1년으로 택지개발지구와 보금자리지구보다 짧다.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지하철과 KTX를 탈 수 있는 수원역이 근처에 있으며 백화점 및 대형마트, 영화관과 같은 생황편의시설들이 모두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오는 17일부터 22일 청약 접수를 받고 내달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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