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삼성생명, 조직개편…3본부 5실 40개팀으로 가닥

기사등록 : 2014-04-10 19:1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생명이 10일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임원을 줄이고, 조직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조직은 기존 5본부 4실 50개팀에서 3본부 5실 40개팀으로 개편했다.

계리팀과 리스크관리(RM)팀을 통합하고, 경리팀과 IR팀을 재경팀으로 통합하는 등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보험·은퇴·보험의학연구소 등 비영업부서인 보험연구 부문은 보험연구소로 통폐합했다.

영업부문은 현장업무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하고 SA대리점 등의 전속 판매채널을 개인영업본부로 이관해 전속채널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상무급 임원 3명을 삼성전자와 삼성화재, 삼성생명서비스(자회사)로 전출하는 등 인력 구조조정도 함께 이뤄졌다.

또 전무급이 맡아 관리하던 조직을 상무급이 맡게 돼 일부 조직 명칭이 본부에서 팀으로 바뀐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