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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암 투병 중 사망…11일 오후 1시 숨 거둬

기사등록 : 2014-04-1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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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암 투병 중 사망 [사진=tvN `세 얼간이` 방송캡처]
상근이 암 투병 중 사망…11일 오후 1시 숨 거둬

[뉴스핌=대중문화부] '1박2일'의 마스코트였던 상근이가 사망했다.

11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상근이의 아버지 이웅동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은 상근이가 11일 오후 1시께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웅종 소장은 상근이는 최근 괴사성 비만세포층이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아왔다. 상근이는 그동안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아 왔으나 이번엔 질병이 발견돼 1차 외과적 치료를 받으며 꾸준히 투병 생활을 해왔다.

비만세포종은 결합조직에 존재하는 비만세포의 악성증식이다. 비만과는 상관이 없고 개나 고양이에게서 발명하는 여드름과 부스럼이 산발성을 띠는 질명이다. 초기에 발견되기 어렵고 부스럼으로 알고 있다가 나중에 악성종양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

상근이는 2004년 4월16일 태어나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이다. KBS 2TV '1박2일'에서 마스코트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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