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존슨앤존슨이 제약 부문의 개선으로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존슨앤존슨은 1분기의 순이익이 47억3000만달러, 주당 1.6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의 35억달러, 주당 1.22달러 대비 35% 개선된 수준이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 순익은 전년동기의 1.44달러에서 1.54달러로 증가했다.
매출액도 3.5% 증가한 181억2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80억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세부적으로는 제약 부문의 판매가 11% 증가한 75억달러로 집계된 반면 소비제품 부분의 판매가 3.2% 감소한 36억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