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16일 오후 8시 경 전남 진도 해상 부근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선체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
해경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잠수부 4명을 선체로 투입, 수색을 시작했지만 시야가 흐리고 선체에 물이 가득 차 탑승객을 찾는 데 실패했다.
해경은 물 흐름이 멈춘 정조시간대인 17일 오전 1시부터 조명탄을 쏘아가며 선체 내부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선박과 헬기 등을 이용한 선체 주변 수색작업은 밤새 이어진다.
[뉴스핌 Newspim]
기사등록 : 2014-04-16 21:44
해경은 16일 오후 8시 경 전남 진도 해상 부근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선체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
해경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잠수부 4명을 선체로 투입, 수색을 시작했지만 시야가 흐리고 선체에 물이 가득 차 탑승객을 찾는 데 실패했다.
해경은 물 흐름이 멈춘 정조시간대인 17일 오전 1시부터 조명탄을 쏘아가며 선체 내부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선박과 헬기 등을 이용한 선체 주변 수색작업은 밤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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