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지난달 중국 주요도시들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직전월보다 둔화된 것으로 타나났다.
18일(현지시각)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중국 70대 주요도시들의 평균 신규주택가격이 작년 같은 달보다 7.7%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기록한 8.7% 상승보다 둔화된 수준이다.
월간으로는 0.2% 올라 역시 전월 기록한 0.3%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베이징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0.3%, 상하이는 13.1% 상승했다. 두 도시 모두 2월 기록한 12.2%, 15.7%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