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최병오 형지 회장, 유니셰프한국위원회 5억원 기부

기사등록 : 2014-04-22 14:2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이수호 기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세월호 참사로 고통 받는 유가족과 학생들을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방문해 사재 5억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회장은 세월호 참사 피해학생 및 고통 받는 가족들의 아픔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긴급 성금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저와 저희 회사를 키워주신 분들 대부분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대한민국의 어머님, 아버님들이다"며 "그 분들의 슬픔과 상실감이 너무나 통절하게 느껴지며 결코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의 성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입은 유가족들과 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