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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신규 고객 증가에 1Q 실적 '호조'

기사등록 : 2014-04-2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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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AT&T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AT&T는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순이익이 36억5000만달러, 주당 7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에는 37억달러, 주당 67센트를 대비 개선된 수준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은 71센트로 전문가 예상치 70센트를 웃돌았다.
 
동기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325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24억3000만달러를 상회했다.

AT&T는 신규 장기 무선통신 가입자 수가 62만5000명으로 전년동기의 29만6000만명 대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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