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버크셔 해서웨이의 후계자 문제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뒤를 이을 차기 수장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필요하고 또 꼭 들어맞는 능력을 갖추고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은퇴 계획은 세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새 주인을 맞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비즈니스와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인물이 다음 수장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강정 중 하나는 자금을 80개의 계열사로 이전할 수 있고, 최고의 수익률을 올리는 데 투입할 수 있다는 얘기다. 후계자는 이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어야 한다."
워렌 버핏(Warren Buffett).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5일(현지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그는 후계자 문제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