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박영선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박 의원은 8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표 결선투표에서 69표를 얻어 59표를 획득한 노 의원을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앞서 1차 투표에서는 박 의원 52표, 노 의원 28표, 최재성 의원 27표, 이종걸 의원 21표로 과반수 득표가 없어 박 의원과 노 의원이 결선투표를 실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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