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9일 오후 인천 숭의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에서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유 전 장관을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유 전 장관은 당원 현장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모두 안상수 전 시장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이로써 인천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유정복 전 장관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송영길 현 시장이 맞붙게 됐다.
유 후보는 인천 서구청장과 김포시장을 거쳐 17, 18, 19대 의원을 거쳐 이명박 정부 농림부 장관, 박근혜 정부 안행부 장관을 지낸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