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농협은행 프라이빗에쿼티(PE)와 글랜우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2일 생활가전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동양매직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농협PE-글랜우드 컨소시엄을 승인했다.
앞서 농협은행PE-글랜우드 컨소시엄은 지난달 30일 동양매직 인수 본입찰에서 인수금액으로 3000억원을 제시했다.
농협PE-글랜우드는 가격뿐만 아니라 자금 조달의 안정성과 사업 시너지 효과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협PE-글랜우드 컨소시엄은 14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달말까지 확인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계약은 내달 중순 체결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